Doji : 홈·프로필·상세페이지 UX

홈상세페이지


홈 : 전신 착장 사진이 2열 그리드로 쌓이고, 카드마다 사용자명·착용 브랜드·업로드 시점이 붙는다. 상품 단일 컷이 아니라 룩북처럼 보여줘 발견과 쇼핑의 경계를 흐린다.


프로필 : 팔로워 수 대신 "628 Looks · 2.3k Try Ons"를 내세우고, 전체 폭의 검은 Follow 버튼 아래로 같은 2열 그리드가 이어진다. 다만 캡션은 사라져 비주얼만 남는다. Try On은 이 앱의 핵심 기능이라, 지표 자체가 기능 사용을 홍보하는 셈이다.



상세페이지 :

  • 가상 피팅이 소셜 피드의 원재료 : AI 아바타에 옷을 입혀보는 게 핵심 기능이고, 그 결과를 저장·공유하는 게 네 번째 기능이다. 즉 홈 피드의 "룩" 카드들은 화보가 아니라 이 Try On 기능의 결과물. Doji의 피드는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게 아니라 기능 사용 결과를 그대로 재활용해서 만들어진다.
  • 상세페이지의 Try On이 가벼운 이유 : "실제 쇼핑몰 링크를 가져와 입혀보기" 기능이 따로 있다는 건, Try On이 이 상품 하나에 묶인 버튼이 아니라 어떤 상품에도 적용되는 범용 유틸리티라는 뜻이다. 그래서 상세페이지에 사이즈·재고·리뷰가 없어도 이상하지 않다. >>> 이 화면의 역할은 거래가 아니라 "입혀볼 대상 등록"에 가깝다.
  • 고스트샷이 먼저 나오는 이유 : 스타일컷의 모델은 타인이지만, Try On 결과는 "내 아바타"다. 캐러셀이 제품 단독 컷부터 보여주는 건 산 사람(모델)이 아니라 입을 사람(나)을 기준점으로 세팅한 순서로 읽힌다.
  • 화면엔 없는 기능 코디 조합: 상의·하의를 조합해 비교하는 기능은 지금 본 홈·프로필·상세페이지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았다. 단일 아이템 Try On과는 별개 플로우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.



✤ 홈도 프로필도 상세페이지도, 결국 "상품을 사라"보다 "입어보라"는 메시지를 더 무겁게 그린다 : 이 앱은 스스로를 쇼핑몰이 아니라 피팅룸으로 포지셔닝한다.